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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차캠프▫️함께 배우는 출판 커뮤니티

[제5회 지피지기 스타터 캠프]는 2024년 8월에 개강합니다!(6월 모집)

출판편집자의 성장을 돕는 워크숍 캠프 취업준비 워크숍《지피지기 스타터 캠프》 특강《입사지원서 쓰는 법》《출판 제작 기초》《출판계약과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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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지피지기 스타터 캠프] 활동 앨범instagram.com/ggcamp_4

[ 제4기 지피지기 스타터 캠프 ] 4월 25일 종료!

— 본격적인 “출판편집자 취업준비 워크숍”입니다! — 동기들과 어울려 편집자 되기에 집중하실 분 구함!
참가신청서 (마감!)
기간: 2024/2/6(화)~4/25(목) | 화/목 13:00~17:30 출석 - 오리엔테이션: 2/5(월) 13:00지피지기, 입사지원서 준비하는 법” - 문서 작성, 팀 회의 및 동아리 활동, 개인상담은 별도의 시간을 활용합니다!
강의장: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136(서교동) 서강빌딩 2층 대안연구공동체 - 홍대입구역과 합정역에서 도보 10분
참가비: 1,400,000원
문의: smart_curio@naver.com

취업보다 먼저, 지피지기! 취업보다 먼저, 자신감 채우기!

독자에서 편집자로!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회사는 준비된 신입을 원해요… 입사하면 바로 실무에 임할 수 있게 준비됐나요? 편집자는 무슨 을 하나요? 어떤 자질이 요구되나요? 누구와 일하나요? 어떤 질문/대화를 하나요? 어떤 을 쓰나요? 출판사는 채용을 어떻게 하나요? 잘 쓴 지원서란 어떤 것인가요? … 편집자는 누구인가요? 출판사는 어떤 곳인가요? ”나는 어떤 편집자가 될 수 있을까요?” 선배, 동기들과 함께 질문하고 준비하세요!

취업을 위한 “지피지기”: 본인의 지향과 자질, 강점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지기, 나를 알고) 편집자의 일에 대해 알고 관심 분야와 관련 정보를 샅샅이 조사하고 분석, 판단해야(지피, 저를 알고) 비로소 출판의 세계에 자신을 소개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편집이란 어떤 일인가, 편집자는 어떤 일을 하는가, 출판사란 어떤 곳인가. 단행본 출판이란 무엇인가, 저자와 독자, 그리고 책이란?
편집자의 기본 업무를, 대선배가 기획한 원고로 편집기획을 하고 곧 본인의 사수로 모실 선배가 만든 책의 편집비평을 하고 부단히 조사하고 토의하고 판단하면서 익히실 겁니다. 여러 동기들과 열띤 논의, 좌충우돌, 긴장된 발표, 즐거운 사귐의 시간이 이어지는 동안,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그 관문을 지날 자신만의 열쇠를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지피지기 스타터 캠프에서 전에 몰랐던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자부심을 키워보아요!
지피지기 스타터 캠프는 출판사가 협력하는 편집기획 워크숍, 그리고 신간 분석 비평회와 교정 워크숍 등의 참여 수업, 현직 강사들과 올차캠프 대표의 강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과정을 거쳐 편집이란 무엇인가를 종합적으로 체험적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기본 시수 외에 취업 준비를 위한 1:1 상담실을 별도 운영하며, 취업 준비 동아리 운영을 장려합니다.

출판편집자 취업준비 워크숍, [지피지기 스타터 캠프]를 베이스캠프 삼아 편집자 10년을 내다보세요!

출판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읽고 쓰는 일이 좋으신가요? 사람과 사회에 관심과 호기심이 충만한가요? 남다른 경험이나 관점이 있으신가요? 책이라는 매체가 사랑스러운가요? 책은 만드는 사람의 머리와 가슴을 거쳐 나와 사람들에게 갑니다. 아직 세상에 오지 못한 책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편집자의 첫걸음, 단단히 시작하세요. 환영합니다!

 박지혜 멀리깊이 대표 “책에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의 출구가 있다는 믿음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 문제의 크기가 작든 크든, 우리의 책을 통해서 개인과 사회에 쓸모를 제공하리라는 공통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요! 어려울 때 뛰어드는 일일수록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 믿음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___ 두 곳의 대형출판사에서 어학서와 자기계발서, 경제경영서, 인문교양서를 만든 후 멀리깊이를 창업했습니다. 멀리깊이가 3주년을 맞은 오늘에도 여전히 책 만드는 일의 어려움을 느끼지만 동시에 대체할 수 없는 자부심과 즐거움도 느낍니다. 독자에게 꼭 필요한 책을 만들기 위해 더 깊게 고민하며 기획하고 편집하려 노력합니다.
 박성열 사이드웨이 대표 “이 황량한 시대에 책 만드는 일을 꿈꾸는 여러분, 반갑고 아픈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이 일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나는 절대로 운을 기대하지 않는다. 단지 운이 차지하는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상 운과 싸울 뿐.” 어느 전설적인 포커 챔피언의 이 말이 그나마 출판의 본령과 잘 들어맞는 것 같군요. 함께 운과 싸우는 법을 배워 봅시다. 환영합니다!”
___ 잡지사 기자와 서점 MD를 거쳐 열린책들에서 일했고, 도서출판 사이드웨이를 창업한 뒤 2018년 첫 책 『아이돌을 인문하다』를 펴냈습니다. 이후 『내내 읽다가 늙었습니다』, 『연중무휴의 사랑』, 『K를 생각한다』, 『차이나 쇼크, 한국의 선택』 등 스무 권 남짓한 책을 출간했습니다. 2021년 여러 분야의 출판인들과 함께 『쓰고 잇고 읽는』을 썼습니다.  이현화 혜화1117 대표 “책을 둘러싼 사람들과 지지고 볶고 북 치고 장구 치고 온갖 숫자 앞에 좌충우돌하다 보니, 책 만드는 일 말곤 할 줄 아는 일이 없는 몸이 되었어요. 하지만 책 만드는 일이 아니라면 내가 무슨 일을 하겠어요?! 나이 들어도 늘 성장하는 자신을 만나게 하는 일은 흔치 않으니까요. 책 만드는 일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일의 매력을 찾아 오신 여러분을, 기꺼이 환영합니다!”
___ 편집자로 입문한 뒤 줄곧, 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의 책을 만들어왔습니다. 뜻밖에 한옥 한 채와 인연이 되어 출판사 혜화1117을 시작했어요. 미국인 언어학자 로버트 파우저의 《외국어 전파담》을 첫 책으로, 《옛그림으로 본 서울》 《이중섭, 편지화》(최열),  《경성백화점 상품 박물지》(최지혜), 《이중섭, 그 사람》(오누키 도모코) 등 20여 종을 출판했습니다. 한옥 수선기 《나의 집이 되어 가는 중입니다》와 《작은 출판사 차리는 법》을 썼습니다.
 김진형 아카넷.디플롯 주간 “지도로는 찾을 수 없는 곳에서조차 온갖 비관을 뚫고 기어코 희망을 만들어내는 이들, 우리 그런 편집자가 되어요. 지피지기 스타터 캠프에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여러분께 최선을 다하는 다정한 동료가 되어드릴게요.”
___ “편집자로 일한다는 자부심을 잃지 않겠다.” IVP, 생각의힘, 알마, 아카넷, 디플롯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난 당신이 좋아》, 《평화, 그 아득한 희망을 걷다》, 《기록》, 《99%를 위한 경제학》, 《조난자들》, 《나는 남자고, 페미니스트입니다》, 《모든 것은 그 자리에》, 《오블리비언》, 《뉴로트라이브》, 《지정학의 힘》,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자미》, 《끝내주는 인생》 등을 기획하고 편집했습니다. 《채널예스》에 〈틈입하는 편집자〉를 연재했습니다.
 김준섭 읻다 편집팀장 “환영사: 힘들다 고되다 하면서도 저는 아직 출판 편집자로 일하는 것이 무척 즐겁고 좋습니다. 그래서 출판 편집자가 되기 위해 지피지기 스타터 캠프를 찾은 여러분이 무척 궁금하고, 보고 싶고, 잘해나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 싶습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고급 경험만 모으고 모아 잘 준비하고 있을 테니, 수업 날 봅시다!”
___ 12년 차 편집자. 한겨레출판에서 9년 반을 일하며 《아침의 피아노》, 《9번의 일》, 《체공녀 강주룡》, 《방금 떠나온 세계》 등을 기획 편집했고, 현재는 읻다 출판사에서 동료들과 함께 《혹시 MBTI가 어떻게 되세요?》, 《호》, 《비인간》, 《우리는 순수한 것을 생각했다》 등을 만들며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커리큘럼 개요

[1] 멘토 출판사가 함께하는 편집기획 워크숍

출판사 편집자는 과연 어떤 일을 할까요? 편집은 편집자의 일! 그런데 과연 ‘편집’이란 실제로 어떤 일일까요? 출판사에서 제공한 미출간 원고로 편집기획서를 작성합니다! 출판 직전의 원고를 직접 검토하고 내용과 강점을 파악한 뒤, 사회조사 시장조사를 통해 독자층을 유추합니다. 과연 그 독자가 어떤 이유로 이 책을 읽게 될까요? 어떻게 하면 그 독자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을까요? 편집 공정의 첫머리에 이루어지는 편집기획 활동을 통해, 편집자의 안목이 세상의 어디까지 닿을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참가자들은 출판사 별로 조를 나누어, 편집기획을 하고 피드백을 받습니다(출판사별 편집팀 구성, 1인 1기획서 작성). 출판의 세계, 편집자의 삶과 고충, 그리고 즐거움에 대해 생각하게 할 대표님들의 특강, 그리고 따로 만남의 시간을 진행합니다.
사이드웨이 박성열 대표
멀리깊이 박지혜 대표
유유히 이지은 대표

[2] 현직 강사가 함께하는 강의와 워크숍

강의 경력이 탄탄한 현직 강사진. 편집 공정과 편집자의 일, 편집자의 업무설계, 어린이책의 세계, 출판물의 구조와 설계, 교정을 위한 문법, 교정을 위한 어문규범, 출판제작과 원가 책값, 편집자의 시장 감각, 편집자의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출판계약과 저작권, 원고를 다루는 편집자의 질문들, 보도자료 쓰는 법, 저자와의 동행, 출간기획 지도 만들기, 편집비평문 작성과 발표, 편집기획서 작성과 발표, 교정 워크숍, 취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캠프 안팎으로 멘토링 타임을 추진합니다.
박성열 사이드웨이 대표
박지혜 멀리깊이 대표
이지은 유유히 대표
김준섭 읻다 편집팀장
김남중 한권의책 대표 (어린이책 동아리 지도)
박태근 위즈덤하우스 편집2본부장
김진형 아카넷.디플롯 주간
최양순 책세상 주간
김경민 북디자이너
정혜지 생각의힘 팀장
이옥란 올차캠프 대표 외

[3] 지피지기, 취업 상담실

상담과 자기소개서 쓰기를 통해 본인의 희망과 자질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출판사 인재상을 분석하여 구직 기회를 찾습니다.
나는 어떤 편집자가 될까? | 어떤 출판사에 지원해야 할까?
출판편집자 입사지원서 쓰는 법 / 취업 상담
상담: 이옥란 올차캠프 대표(전 sbi 서울출판예비학교 편집자 과정 제8~17기 책임교수)

[4] 워크숍과 동아리, 학생회 활동

편집자 일에 관심 있는 동료들과 팀을 이루어 함께합니다. 팀 활동은 회사 조직에서 중시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서로 다른 지향과 목표를 향해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자신의 의견을 더하여 결과물을 내면서 세상을 보는 관점을 넓혀보세요. 편집자 경력을 시작한 뒤, 사회생활의 고충을 나누고, 동료애를 쌓아갈 귀한 벗을 사귀는 시간이 될 겁니다.
관심 분야 신간 비평
어린이책 동아리 / 독서 모임 / 취업 준비 동아리 등
회장, 편집팀장, 비평단장, 홍보팀장 등 학생회
[필독!] 왼쪽 삼각형( ‣ )을 클릭하세요!

참가 신청 시, 자기소개서 제출 필수!

* 대표 강사: 이 옥 란  올차캠프 대표. 2009년부터 한겨레문화센터(현 한겨레교육)에서 4년간 편집자 입문 강의를 맡은 이래, 2012년부터 10년 동안, (사)한국출판인회의 부설 교육기관 서울북인스티튜트(SBI)에서 서울출판예비학교 편집자 과정의 책임교수로서 10개 기수(제8~17기)의 수강생을 선발하고 커리큘럼을 기획.편성.운영했으며, 출판사 취업 전형 과정을 관리했습니다. 2022년 설립한 올차캠프에서 진행하는 지피지기 스타터 캠프를 포함하여, 1천 건 가까운 입사지원서를 검토, 상담하면서 지원자 본인의 지향을 확인하고 스스로 전략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코치해 왔습니다. 2019년 『편집자 되는 법: 책 읽기 어려운 시대에 책 만드는 사람으로 살기 위하여』(유유)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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